바로 어제 반한 것처럼,
가슴 떨리고, 잘 보이고 싶고, 특별하고, 한 순간도 떨어져 있기 싫은데
...

한 5년은 된 것처럼,
편하고, 자연스럽고, 익숙하고, 내 옆에 있는게 당연한데
...

벌써, 이제야 50일.


어쩌면,
50,000일쯤 되면
질릴 수도 있을 것 같아.


지금까지 먹은 그 어떤 케이크보다 더 달콤했던,
뚜레쥬르 고구마 케이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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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if data : PANTECH | IM-S360L

그리고, 
저 케이크 따위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
훨씬 더 달콤한,
기억-ing.